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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 강선생? 이젠 그만..강유미 패션엔 MC '늘씬 미모'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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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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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분장실 강선생은 이제 잊어라'. 개그맨 강유미가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美’s 에이전트’ MC가 됐다.

늘씬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카메라에 선 강유미는“양악수술하고 몸무게가 8kg 빠졌다”고 밝혔다. 양악수술은 수술 후 약 한 달간 유동식과 액체류만 먹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감량의 효과가 나타난다.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 되는 역대 최대 메이크오버쇼 MC를 맡은 강유미는 의뢰인들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살린 현실적인 멘토링을 아끼지 않았다. 수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의뢰인에게 “얼굴 부기를 빼는 데는 호박즙이 좋다” 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꿈을 이루는데 외모가 80%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

3개월 간 약 40여명의 의뢰인들을 선발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美’s 에이전트’는 성형수술을 통한 외모 변신뿐 아니라 내면의 변화도 함께 도모하는 ‘힐링’ 메이크오버쇼다. ‘

힐링’과 ‘메이크오버’의 조합을 추구하는 ‘美’s 에이전트‘는 박소현, 김숙, 강유미가 MC로 나서 의뢰인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그들의 상처를 ‘푸드 힐링’으로 치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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