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진 트위터] |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장진은 아내 자랑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진 감독은 "결혼한 후 1년 반이 지나 처갓집에 갔는데 장인어른이 아내가 멘사 클럽 회원이라 하더라"고 밝혔다.
멘사 클럽은 아이큐 148이상 만이 가입할 수 있는 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이다.
장진은 "아내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의 출처를 기억한다"며 "나는 집에 찾아오는 것만 해도 다행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 초등학교 때 반장을 계속한 여자들이다. 그런데 아내가 그런 케이스였다"면서 "하지만 아내는 잘난 척 하는게 없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아내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제시카 알바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자 장진은 "첫눈에 반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데 머리도 좋네" "기억력 장난 아닐 듯" "애정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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