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부시장 주재하에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갖고, 국고보조금 신청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내년 국고보조금으로 신청한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월암천 정비공사, 자연휴양림 조성공사 등 22개 주요사업 473억원과 161개 매칭사업 196억원이다.
시는 작년 7월 국·도비의 적극적인 확보를 위해 의왕시 재정성과금 지급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말 왕송호수 습지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국·도비 재원 110억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보조금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재원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1천만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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