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17분쯤 부산 백양터널 출구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서가던 엑센트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박모(49)씨 등 8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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