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강원 동해안 피서인파 85만명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9 1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7월 마지막 일요일, 폭염 속 강원도내 피서지가 모두 인산인해를 이뤘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내 90여 해변에 올들어 가장 많은 85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피서인파가 몰리며 각 지역별 행사도 절정에 달했다. 속초시 영랑동 장사항에선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렸으며, 삼척시 장호항에서도 스노클링, 수산물 맨손 잡기, 오리 보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해변 외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도 달구지 트래킹, 통기타 공연, 용궁 연극 등이 준비된 ‘구문소 축제’가 열렸다. 정선군 함백산 만향재에서는 야생화 축제, 양구에선 황금메기 잡기, 전국 밸리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홍천강이나 북한강 인근 하천에서도 물놀이 및 낚시 인파가 몰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