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경제가 올림픽 효과로 반짝 회복세를 보이다 내년에 다시 경기침체에 빠지는 ‘트리플 딥’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산운용사 슈로더의 분석을 인용, 3분기 0.5%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서나 4분기와 내년 1분기를 지나 2분기부터 마이너스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초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시화와 그에 따른 경제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란 게 그 근거다.
신문은 이어 이 같은 경제위기 압박으로 영국은 국가신용등급 AAA 유지가 어려워지고, 영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7%로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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