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런던에 프리미엄매장 열고 ‘프리미엄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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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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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웨스트 필드' 쇼핑센터에 문을 연 삼성전자 브랜드 스토어 [사진=삼성전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에 최고급 프리미엄 매장을 열고 스마트 TV를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영국 ‘해로즈(Harrods)’ 백화점에 가전 브랜드 최대 크기의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숍인숍 매장은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한 삼성 제품들의 컨버전스 기능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품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또 런던 올림픽파크 중심에 위치한 ‘웨스트 필드(West Field) 쇼핑센터’에도 총 면적 642평방 미터(약 194평) 규모의 2층으로 형성된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

소비자들이 초대형 규모의 매장에서 삼성의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이 브랜드 스토어는 스마트 TV의 음성·동작 인식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존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런던 최대의 번화가인 옥스포드 거리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영국 최대 백화점인 ‘셀프릿지(Selfridge)’ 백화점에 기존 대비 10배 이상 확대한 프리미엄 매장을 마련해 삼성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영국 최대 민간 방송사 ITV와 단독으로 컨텐츠 공급 계약을 맺으며 영국 시장 공략을 위한 스마트 TV 컨텐츠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TV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리그’, ‘영국 FA컵’, ‘투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고 이번 런던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BBC와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구주 총괄 김석필 전무는 “프리미엄 매장 구축, 독점 계약을 통한 프리미엄 컨텐츠 제공 등은 모두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통해 영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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