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금 위탁운용기관 2→3개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30 1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기획재정부는 30일 국고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위탁 운용기관은 현행 2개에서 3개로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은 한국증권금융, 한국산업은행 2개 기관으로 지난해 국고금 운용 평균 잔액은 6조4000억원이다.

기재부는 운용기관이 2개에 불과해 운용기관별 국고금 예치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용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에 대해 재무건전성, 영업규모 및 유동성, 수익창출능력 등 정량지표 평가를 통해 후보 은행을 산정할 방침이다.

내달 10일까지 후보 은행으로부터 운용전략, 리스크 관리, 정책기여도 등의 제안서를 제출 받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8월말까지 위탁 운용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