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콘진에 따르면 한국 공동관에 참여했던 라이브플렉스, 픽스코리아, 스튜디오 도마 등 주요 업체들은 최고 30건 가까운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등 총 386건의 상담실적과 약 994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차이나조이 기간 중 달성한 216건의 상담실적, 4730만 달러 수출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행사를 개최한 홍상표 콘진 원장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실적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게임 기업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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