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렸으며, 상세한 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광원전 6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서 지난 2002년 12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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