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석유화학제품 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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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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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31일 오전 0시 31분께 부산시 송정동의 한 석유화학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보안업체 직원은 “2~3차례 큰 폭발음이 들려 가보니 공장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했다.

이 불로 공장 내 석유화학제품과 기계 등이 불에 타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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