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생명은 인터넷으로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삼성생명 다이렉트e저축 보험'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렉트e저축보험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으로, 컨설턴트 상담 없이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설계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평일 8시부터 23시까지 전용사이트(http://ids.samsunglife.com/index1.jsp)에서 간편하게 설계 및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부터 10년까지 1년 단위이고, 납입기간도 보험기간 이내에서 3년부터 10년까지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도 일정 조건 충족시 최소 월 5만원부터 가능해 부담 없이 목돈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도 있다. 또한 중도인출·추가납입이 가능해 자금의 활용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유용하다.
또한 여행 및 레저 활동이 잦은 2030세대를 고려해 질병 등에 의한 일반 사망 외에도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장해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인터넷 전용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8월에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2030세대 고객이 조금 더 친숙하게 보험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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