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한국법인 대표 보니 업체‘전망’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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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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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국내 진출한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들이 한국법인 대표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메라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법인 대표들 간 경쟁이 치열해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에서 위상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새 대표를 맞아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임 이토키 기미히로 대표가 물러나고 사카이 켄지 신임 대표가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소니코리아는 사카이 대표를 맞아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메라 시장부분에서 안정적인 1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NEX시리즈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고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는 DSC-RX100을 주력으로 국내 1위인 삼성전자를 적극 추격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카이 켄지 대표는 20여년을 해외에서 근무해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품부하다”며 “이미 한국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1일자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한국법인 대표가 마케팅 전면에 나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시장에서 1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열린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카메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주도 하에 순회방문회를 갖고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최근 우메바야시 대표는 니콘이미징코리아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간 후원 협약을 맺고 협회 행사 및 작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

니콘은 우메바야시 대표를 비롯한 전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 측은 미러리스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음에도 미러리스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대표의 해임으로 인한 악재를 털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전임 대표 [사진=아주경제DB]
지난달 올림푸스는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를 전격 해임했다.

업계에 따르면 방 전 대표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해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임당시는 올림푸스한국이 새로운 주력기종인 OM-D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화하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방 전 대표에 대한 이슈로 여론이 쏠리면서 올림푸스한국의 OM-D 마케팅 전략은 주춤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올림푸스한국은 타케우치 야스오 대표의 지휘아래 분위기 쇄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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