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웅 르윈 장관은 3일 외교부 청사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하고 통상ㆍ투자, 개발협력, 자원ㆍ인프라, 인적 교류 분야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마웅 르윈 장관은 또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도라산전망대 시찰 등의 일정도 가질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얀마에서는 최근 긍정적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미얀마 외교장관의 이번 방한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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