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IMK와의 첫 합작 브랜드 '에스처리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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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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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0여 종으로 라인업 확대

에스처 5단 1200 도어형 책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아이마켓코리아(이하 IMK) 인수 후 첫 합작 브랜드인 '에스처리빙(Essture living)'을 출시했다.

인터파크는 B2B 가구사 에스처가구와 함께 가구 브랜드 '에스처리빙'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B2B 기업 IMK 인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품이다. 인터파크는 하반기에 50여 종의 가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3년에는 유아동·거실·주방 가구 등 100여 종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처가구는 IMK를 통해 1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B2B 가구 시장 1위 브랜드로, 지난 2007년 IMK 입점 이후 국내 유명호텔·병원·기숙사 등에 가구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학생 수납가구 9종으로, 책상5종·책장 2종·수납장 1종·신발장 1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들 제품을 최대 49%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터파크INT 가구사업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드 분석과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에스처리빙(Essture living)' 가구를 다양하게 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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