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348개 분수대 "수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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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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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서울시내 분수대의 수질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시내 348곳에 대한 정기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수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광장의 바닥분수는 탁도 0.42, 산도(PH) 8.0, 대장균 0으로, 적합기준치(탁도 4 이하, PH 5.8~8.6, 대장균 100ml당 200이하)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탁도 1.3, PH 6.3, 대장균 9로 나타났으며, 북서울 꿈의숲 물놀이장 바닥분수는 탁도 0.1, PH 7.3, 대장균 200 미만이었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주 3회 저수조 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정기검사, 주 2회 자체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분수대 주변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서울숲 공원 등 공원 7곳에 아이들이 편하게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 13곳과 그늘막 25곳, 의자 23곳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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