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은 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는 운영체제(OS)사업이 신규고객 확보로 1436억원을 달성했고, 사업시스템통합(SI)은 공공부문 입찰 금지에 따라 2318억원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28% 오른 2조2300억원, 223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보다 4분기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또 “타 경기 방어주에 비해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 중”이라며 “경기 민감 부문인 자회사 가치도 보유하고 있고 기업 가치의 외적인 노이즈만 사라진다면 최근과 같은 변동성 심한 장세에 대응하기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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