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한 번쯤 들은 말…"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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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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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 그 때 그 시절 한번쯤 들어봤던 말들을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서 한 번쯤 들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글은 먼저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발은 바로 '한 입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니네 떠드는 소리 저 복도까지 다 들린다' '숙제 안 한 애들 나와' '칠판이 이게 뭐야! 주번 누구야! 나와!' '다른 반은 조용한데 니네 반만 왜 이렇게 시끄러워' 등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만한 말 18가지가 담겨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억나네" "요즘 과거에 관련된 게시물들이 많이 나오는 듯" "여기에 나는 다 해당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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