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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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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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동면 소재지에 대해 종합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3억원을 투입, 양동면 석곡리와 쌍학리 일원에 대한 ‘면소재시 종합정비사업’에 착수, 201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정비사업을 통해 상설시장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집 신축, 주차장 설치, 가로·간판 정비, 생태하천 조성, 지역축제 광고 홍보 등 기초생활환경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군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지역인 양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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