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코오롱스포츠가 이번 가을·겨울 시즌 남극(Antarctica)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출시한다.
눈·얼음·혹한에서 받은 영감을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써, 코오롱스포츠의 철학이라 할 수 있는 원정과 탐험의 역사를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형 '안타티가 롱 자켓'은 고산과는 다른 남극 환경을 고려해 보온성은 물론, 100% 방풍기능의 윈드스토퍼 소재 사용과 고강도의 견고한 겉감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주말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특별 전시회'에서 이번 시즌 특별히 제작한 의류들과, 안타티카 재킷 등을 미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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