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번 가정폭력 역할극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직원들이 역할극으로 구성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정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역할극에선 현장 출동 경찰관이 간과하기 쉬운 “잘못된 사례”를 먼저 보여주고, 새로 재정된「현장출입 및 조사권」「긴급임시조치권」등이 포함 된 “잘된 사례”를 보여줘 직원들이 기억에 오래남고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역할극을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좀더 생각하고 사건처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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