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성인지통계는 단순히 남녀로 분리된 통계라기보다는 사회 여러 측면에서여성과 남성의 서로 다른 위치와 불평등한 현상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통계다.
통계집에는 안양시 여성은 29.6세(남자 31.8)에 결혼, 평균 1.19(가임기간 여성의 합계 출산율)명의 아이 출산, 49.5%(남자 74.3%)가 경제활동, 임금근로자 10명 중 4.6(남자 5.9명)명은 상용직, 65세 이상 고령자중 68% 이상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 평가 워크숍을 실시, 타 지역과 차별되는 안양시만의 가족여성 정책과 양성평등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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