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앓이' 민효린 "눈빛이 좋아보여 같이 연기해 보고 싶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민효린이 그룹 빅뱅의 멤버 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민효린은 '스타 탐구 생활' 코너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효린은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탑이랑 해보고 싶다"고 주저없이 답했다.

이어 "탑은 눈빛이 너무 좋아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효린의 '탑 앓이'는 그 전에도 있었다. 

앞서 민효린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아이돌로 탑을 선택한 바 있다.

한편 민효린과 차태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