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본부장은 4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경정공원조정·카누 체험교실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미사리 경정공원과 연계한 광명 경륜장 삼백리 자전거 도로 활성화 방안으로 자전거 터미널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또 “광명시민들이 언제든지 경륜장을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조성을 비롯해 무료 영화관람,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도박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과 시민의 볼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정공원 조정·카누 교실은 시민에게 수상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카누 등 아마추어 종목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는 무료 체험교실로, 대상은 일반시민이며 가족 나들이로 경정장과 조정호수를 찾은 고객에게 전문 수상 스포츠 종목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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