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앱 개발자 지원센터 ‘OCEAN’ 개관 2주년만에 이용자 3만 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5 11: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센터 ‘오션(OCEAN)’이 개관 2주년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에서 무료 교육을 받은 수강생도 1000명을 넘어섰다.

오션은 삼성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OS) ‘바다’의 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과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8월 서울 삼성동에서 개관했다.

삼성전자은 센터 이름을 오션이라고 지은 것도 많은 개발자가 바다 플랫폼을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독자 플랫폼인 바다(bada)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폰, 스마트 TV, S펜을 활용하는 갤럭시 노트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오션에서 삼성의 주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 갖가지 교육과정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삼성전자 연구인력들과 질의응답도 주고받는다.

권강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전무는 “앞으로 스마트기기 간 컨버전스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오션을 삼성전자와 개발자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