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월 5일 사격의 진종오와 역도의 장미란이 올림픽 2연패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앞서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한 진종오는 남자 50m 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이날 오후 로열 아틸러리 배럭스에서 열리는 50m 권총 경기에서 또 한 번의 금메달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날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얻게 된다.
또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9·고양시청)도 이날 밤 11시 30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 75kg급 이상급에 출전한다.
앞서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한 진종오는 남자 50m 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이날 오후 로열 아틸러리 배럭스에서 열리는 50m 권총 경기에서 또 한 번의 금메달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날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얻게 된다.
또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9·고양시청)도 이날 밤 11시 30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 75kg급 이상급에 출전한다.
장미란에게는 세 번째 올림픽 무대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은메달에 땄던 장미란은 4년 후 베이징 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이번 런던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면 여자선수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상하게 된다.
하지만 강력한 경쟁 상대 저우루루(중국)와 타티야나 카시리나(러시아)를 꺾고 정상에 오를지는 두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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