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에이프린스 태혁이 '신아람 국민 금메달 크라우드 펀딩'에 참가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뺏긴 여자 펜싱 신아람을 위한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본 태혁은 '신아람 국민 금메달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신아람 선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희 에이프린스 마음 속에 당신이 금메달입니다"란 메시지를 남겼다.
1일 등록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규큐젝터의 '신아람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는 반나절 만에 1차 목표 금액인 30만원을 초과해 현재 80만원이 넘어간 상황이다. 1차 목표액인 도금 금메달 35만 원, 2차 목표금액인 290만원이다. 현재 2차 목표액을 이한 펀딩이 진행 중이다.
한편, 에이프린스는 50일에 걸친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로 자신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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