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 국가연구센터 김주한 교수팀 등은 공동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 ‘ECG-ViEW’를 6일 공개했다.
ECG-ViEW는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받은 37만명의 심전도 결과 71만건과 심전도 측정 전후 발생한 진단명·약처방·검사결과 등 임상정보 4000만건이 담겼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임상정보 중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은 삭제됐으며 광학문자인식 기술 등을 이용해 심전도 자료 중 필요한 부분만 추출됐다.
자료는 홈페이지(www.ecgview.org)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