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디지털대성, 이러닝사업부 호조로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7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6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교육업체 디지털대성은 6일 이러닝사업부 매출 신장으로 올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디지털대성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2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259억3100만원, 순이익 17억1000만원으로 각각 6.07%, 37.24%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의 사교육 규제 정책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육업체의 부진을 예상하던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디지털대성이 이와 같은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대성마이맥과 티치미의 이러닝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이러닝사업부의 매출액은 29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78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는 "최근 수시 비중 증가 등의 대입 정책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업계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디지털대성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능시험이 실시될 예정인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