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中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희망행사 개최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6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국경을 뛰어넘어 자라나는 새싹에게 희망을 줘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국 바오젠과 공동으로 중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꿈을 심어주는 희망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오젠은 건강용품, 피부미용, 일용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중국기업. 지난해 단일국가 단일기업 최대 규모 인센티브투어로 1만1000여 명이 서울과 제주를 방문했었다.

이번 행사는 바오젠과 결연을 맺은 중국내 소학교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교사, 언론인 등 20명을 초청하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직업체험이 가능한 한국잡월드, 국립과천과학관, 여수엑스포 등을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사는 이번 행사를 ‘국경을 넘어 미래의 새싹에게 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테마로 했다. 한국잡월드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관, 모델, 미용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직업을 꿈꿔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소방관 체험의 경우 소방관 훈련을 받은 후 화재 신고를 접수해 화재현장으로 가 신속하게 불을 끄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동물을 구조하는 방식이다.

또한 과천과학관에서도 우주천체영상을 관람하고, 여수엑스포에서도 주제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게 되는 등 어린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확대해 해양, 우주 등을 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부분은 공사 직원들이 직접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선 것. 공사 직원들이 직접 나서 공항에서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인 초롱이, 색동이 인형 옷을 입고 환영행사도 하고 투어 일정을 동행하며 체험안내도 한다.

도우미를 맡은 공사 직원 박중경씨는 “비록 중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카를 돌보는 기분으로 행사도우미를 신청했다”며 “따뜻한 언니로서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가 중국에 여행갈 때 아이들을 찾아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심혜련 인센티브전시팀장은 “작년에 바오젠 인센티브 투어단 1만여명 방문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바오젠은 좋은 인연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중 양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공동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