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정보문화 학생캠프’는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의 주관으로 미래정보사회의 이해, 문제해결력 신장,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리더십 신장을 위한 창의적 그룹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터넷 사용의 증가와 스마트폰 등 이동성이 강한 정보통신기기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인터넷 과다사용 및 게임 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청은 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언어인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적 사고력 훈련을 진행,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과 정보기초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보통신기기의 발달과 스마트교육 추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정보화역기능 예방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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