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7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국 댄스 동호인 2000여명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에서부터 생활체육팀까지 참가,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주도에서 장애인 휠체어팀 등 100여명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전국대회 중 국내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선교 군수는 대회를 위해 양평을 찾은 선수단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그 동안 전폭적인 지원으로 댄스스포츠가 점점 활성화 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초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등 총 476팀 892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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