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수석·김 전 비서관 대외직명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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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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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인권과 문화홍보 분야 외교업무 지원을 위해 김영호 전 통일비서관을 ‘대외직명’ 인권대사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대외직명’ 언론문화협력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이동관 언론문화협력대사는 외국 언론사들과 접촉하면서 정부의 대외협력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영호 인권대사는 국제 인권단체들과 교류하면서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국제적인 인권 문제를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민간인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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