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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유민상 등 개그맨, 폭염 '눈싸움 동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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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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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개그맨 김준현이 “그래 나 뚱뚱하다! 뚱뚱하고 그러면 눈두덩이에 살 이렇게 있고 그래서 눈싸움 못할 거 같고 그러냐!” 멘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직접 찍어 올린 ‘눈싸움 동영상’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세남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준현은 거듭되는 무더위 속에 국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 고민하던 중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올린 것으로 실제 눈(Snow)싸움이 아닌 눈(Eye)싸움 동영상을 올린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준현이 올린 동영상을 보며 “얼굴이 통통해서 눈싸움은 못할 것 같은 데 눈만은 홀쭉한 김준현~!”, “실제로 김준현 눈이 크다”, “대세남 김준현한테 눈싸움에서 이겼다~!”, “직접 연예인과 눈싸움하는 것 같아 재미있다” 등 김준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극찬하며 이 무더운 여름 네티즌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현에 이어 원뚱개그맨 유민상도 ‘눈싸움 대결’에 가세했다. 유민상의 코믹스런 모습은 시작부터 웃음과 함께 승부욕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홍인규, 장도연, 박나래, 이희경, 홍인규 등 인기개그맨들이 적극적으로 재미난 ‘눈싸움 동영상’에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 자신의 SNS에 연달아 올리며 중독 게임(?)처럼 참여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인기개그맨들이 올린 ‘눈싸움’을 주제로 릴레이 동영상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한여름의 ‘눈(Eye)싸움’이라는 이색 소재로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으며 온라인상에서 남녀노소 모든 계층에게 컴퓨터 앞에서 개그맨과 눈싸움을 하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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