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내달 8일 광주서 '러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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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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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광주비엔날레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러브콘서트(LOVE CONCER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김연우가 MC 및 메인 공연을 맡아 진행하고, 김태우, 거미, 노브레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사연 소개, 트윗 이벤트 등을 활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8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당첨자 150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e-ticket를 직접 출력해서 공연 당일 티켓교환부스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당첨발표일은 8월 31일이다.

러브콘서트 당첨자에게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단, 9월 8~10일 중 하루 무료 입장).

올해 4년째를 맞는 러브콘서트는 신한카드 문화마케팅 브랜드 ‘러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다.

올해도 대전(4월)을 시작으로 대구(6월), 광주(9월), 부산(10월) 지역에서 광주비엔날레, 부산국제영화제 등 문화행사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4년째를 맞은 러브콘서트는 지역 고객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러브 콘서트 외에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 ‘러브 클래식’, 프로 스포츠 이벤트 ‘러브 데이’ 등 신한카드만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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