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2분기 어닝 쇼크...‘급락’

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에 영업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대비 1만3000원(5.53%) 하락한 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1468억 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 손실은 76억원, 당기순손실은 73억원이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도 부진한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