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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도로변에 현수막 걸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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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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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8일 오후 1시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도로변에서 현수막을 걸던 김모씨(34)가 차에 치여 숨졌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쿵’ 소리가 나 살펴보니 남성이 피를 흘린 채 트레일러 뒤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후진하는 트레일러에 치여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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