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에서 김유석은 첫번째 도전과제 5m20을 세번 연속 넘지 못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김유석은 2006년 이 종목 한국기록인 5m63을 기록한 바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 한국 육상 선수 17명 중 마라톤과 경보를 제외하고 예선을 거쳐야 하는 선수는 모두 5명이다.
이중 경기를 앞두고 있는 남자 창던지기 정상진을 뺀 4명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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