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객원 연구원 출신인 저자 제프리 베넷은 천체물리학과 우주생물학 등을 근거로 외계인이 우주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상상에 차근차근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지구에 생명이 있다면 우주의 수많은 행성에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인간에게 지능이 있다면 외계 생명체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것.‘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대지는 못하지만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근거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이다.444쪽. 1만8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