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서관대회는 전 세계 도서관 사서와 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도서관의 트렌드를 익히는 자리이면서 각국 국립도서관장이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다. 한국은 2006년 서울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1998년 이래 매년 참가 중이다.
전 세계 도서관장과 사서 3000여 명이 참석할 올해 대회에 국립중앙도서관은 심장섭 관장과 사서 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심장섭 관장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주제로 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 관심 그룹(NILP SIG/National Information and Library Policy Special Interest Group) 공개 세션을 진행하며 국가적 수준의 도서관 관련 법, 프로젝트, 사례연구, 향후 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국가정책의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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