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3310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72.8% 감소한 96억을 기록해 부진한 기존 전망에 부합했다”며 “게임, 영화, 음악공연사업에서 적자 전환이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하반기 기저효과와 함께 콘텐츠 라인업 개선으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슈퍼스타K4 광고매출이 전편대비 10~20% 증가한 250억원대로 예상되고 ‘연가시’ ‘황해’ 등 영화라인업 개선과 자체개발게임 5종, 웹게임 3종, 모바일게임 20종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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