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中 육상스타 류샹, 아킬레스 수술…회복에는 4주 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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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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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육상스타 류샹이 아킬레스 수술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웰링턴병원에서 1시간 19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 상하이체육국 관계자가 전했다.

회복에는 4주 이상이 걸리며 현지 개인병원에서 2~3일간 휴식을 취한 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류샹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같은 부위를 부상당해 기권한 데 이어 이번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도 허들에 걸려 넘어지며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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