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여신' 장나라 정규4집 발매…현지언론도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0 12: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중화여신 장나라가 중국에서 4집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가졌다.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기자단과 팬 200명이 참석했다.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장나라는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놀랐을 정도다.

장나라는 4집 수록곡 '썅쒀게이니팅'과 '셰셰니게이워더씽푸' 등 2곡을 불렀다.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연출자 장리 감독과 함께 자리에 앉은 장나라는 음반 발매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이 화제가 된 것은 7년 만에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하기 때문. 앨범 제목 '아이더뤼투'는 한국어로 '사랑의 여정'이란 뜻이다. 달달한 사랑 노래 10곡이 수록뢨다. 특히, 수록곡 '즈샹치니'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OST로도 쓰이게 된다.

장나라는 "오랜만에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정규 앨범으로 중국 팬들을 찾아뵙게 돼 기쁘다.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오랜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듣고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음반 발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 영화 '플라잉 위드 유' 발표회, 20일 장춘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다. 영화는 21일 중국 전 지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