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조류주의보 신속 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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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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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폭염과 가뭄에 따른 조류주의보의 신속 대처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염소 투입설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고도 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위한 수도시설 기술진단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10일 하남정수장을 찾아 녹조 발생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정수장의 원수를 직접 시음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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