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증가, 이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손경식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대책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연천군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맑고 깨끗한 강과 계곡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연천을 찾는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 연천부군수는 “안전계도홍보요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원에게 술에 취한 관광객은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마지막 여름철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당부와 더운 날씨에도 물놀이 대책 근무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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