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휠체어 육상선수 홍석만,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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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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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장애인육상 선수 홍석만이 성화봉송주자로 뽑혔다.

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시작되는 런던 장애인올림픽 성화를 홍석만이 봉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0 벤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장향숙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한편 장애인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한국은 13개 종목에 1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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