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피는 꽃…길조의 상징 "행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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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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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피는 꽃 (사진:YTN 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한 매체는 중남미 아열대 지역에서만 꽃을 피운다는 고구마꽃이 제주도에 피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고구마 꽃은 언뜻 보면 나팔꽃이나 무궁화처럼 생겼지만 춘원 이광수가 백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왔다.

이 꽃은 지난 1945년 일제강점기로부터 독립했던 때와 1953년 남북전쟁 휴전 직전에 피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고구마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나도 한 번 보고 싶다",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만개했다니 기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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