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주영에 이어 후반 12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유럽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구자철에게 별점 4개를 부여하며 “목표를 향한 열정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초반에는 과도한 열정으로 상대와 부딪쳤다. 하지만 후반에는 침착함으로 골을 넣고 팀의 승리를 다지고 거친 플레이를 모두 만회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영과 기성용은 별 세 개 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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