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부協,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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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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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부협의회(회장 김미자)와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출산가정을 방문,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최근 건강한 둘째 여자아이를 출산한 베트남 출신 보모씨 집을 방문, 배냇저고리와 내의, 아기띠, 젖병, 기저귀가방 등 출산용품 일체를 전달했다.

보씨는 얼마전 남편이 위암수술을 받고 투병중이어서 아이 출산을 앞두고도 아기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다.

보씨는 “애기아빠 위암수술 병원비 때문에 아기용품들은 살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며 “당장 필요한 용품들이 모두 선물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자 회장 “적십자봉사회는 그 동안 산모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집수리, 반찬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부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북한이주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2가정에 산모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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