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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슈퍼스타K 시즌4 전용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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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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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은 티빙이 슈퍼스타K 시즌4를 위한 전용관을 열고 실시간 생중계를 비롯해 슈퍼스타K4의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빙의 슈퍼스타K4 전용관은 실시간 생중계, VOD 다시보기, 무료 클립영상, 예고편 등의 관련 영상을 제공한다.

슈퍼스타K의 지난 시즌 무료 VOD, 슈퍼스타K4 예선현장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티빙이 자체 제작한 ‘슈퍼스타K4 락방’ 영상도 제공한다.

슈퍼스타K4 락방은 슈퍼스타K 예선전에서 아쉬움이 남은 참가자를 위해 준비된 한풀이 노래자랑 형식의 오락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에 앞서 부가적인 프로그램이 N스크린 티빙으로 먼저 소개됐다.

슈퍼스타K TV 앱도 티빙에어를 통해 선보여,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의 노래 영상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공유 가능하다.

티빙은 슈퍼스타K4 전용관 서비스와 쇼핑을 결합한 N스크린 기반의 미디어커머스도 시도한다.

슈퍼스타K4 출연자의 의상 및 패션, 헤드셋 등 음향기기와 악기 등의 기획상품을 전용관을 통해 방송 중에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슈스케 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해 티빙톡 작성, 출석체크, 생방송 및 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마일리지로 측정해 매주 상품을 제공한다.

최종 마일리지 1등 사용자에게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2012년 앰넷아이안뮤직어워드(MAMA) 콘서트 초대권 및 관광상품을 지원한다.

슈퍼스타K4가 생중계될 때 티빙의 사용자간 대화프로그램인 티빙톡에 참여하면 티빙톡 DJ가 커피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슈스케 DJ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티빙사업추진실장)는 “스마트 시청문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별로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시청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라며 “슈퍼스타K 처럼 놓치기 싫은 콘텐츠가 있을 때, 개인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티빙’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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